논현역 꽃집 노워크저스트플라워, 케이크 방문 후기 - 24시간 영업

급하게 꽃 살 일이 있어서 논현동에서 들린 꽃집입니다. 꽃과 케이크를 빠르게 구입할 수 있고 주문 제작도 가능합니다. 노워크저스트플라워, 케이크 꽃집은 연중무휴 24시간 영업합니다. 꽃집이 어떻게 24시간 열려있나 했더니 유·무인 운영으로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논현역 꽃집 노워크저스트플라워, 케이크

논현역 3번 출구에서 1분 거리라고 나와있을 만큼 출구에서 엄청 가깝습니다. 꽃집 이름이 '노워크'라니 센스가 느껴졌습니다.

 

꽃집 위치

• 7호선, 신분당역 논현역 3번 출구에서 95m

 

 

저처럼 급하게 꽃을 사야 되거나 역 근처에서 꽃다발과 케이크를 사서 바로 이동해야 될 경우 이용하기 좋습니다.

 

노워크저스트플라워 케이트 꽃집 외관

 

 

노워크저스트플라워, 케이크 건물 외관입니다. 간판 보고 쉽게 찾을 수 있었고 매장은 작은 편입니다.

 

 

금액대

노워크 꽃집의 금액대는 다양합니다. 한송이부터 꽃다발, 꽃바구니 등 어떻게 구성하냐에 따라 금액이 달라집니다. 이미 만들어져 있는 작품들도 있지만 예산 내에서 좋아하는 꽃을 골라서 주문할 수도 있습니다.

 

노워크저스트플라워 꽃집 진열된 꽃들

 

 

진열되어 있는 꽃다발, 화분, 케이크도 예쁜 것들 많더라고요. 24시간 언제든 예쁘게 포장되어 있는 꽃을 살 수 있습니다.

 

 

꽃다발 추천, 코사지 비추천

시간 여유가 있었다면 노워크저스트플라워에서 케이크와 꽃을 주문 제작해도 좋을 만큼 퀄리티 높은 작품들도 다양하게 있었지만, 제가 구입한 코사지는 솔직히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은사님께 선물과 함께 코사지를 달아드리면 좋겠다 싶어서 검색해서 찾아갔는데요. 어버이날 시즌이라 그런지 카네이션이 많고 진열된 꽃들도 예뻤습니다. 코사지도 당연히 잘 나오겠다 싶어서 금액은 물어보지도 않고 2개 주문해서 받았습니다.

 

노워크저스트플라워 카네이션 코사지

 

 

논현역 근처에 있는 꽃집이라 기대치가 있었는데 제 기대가 너무 컸던 걸까요? 꽃도 작고 코사지가 빈약해서 놀랐습니다.

 

자석형 카네이션 코사지 하나에 12,000원이 이렇다면 차라리 진열돼 있던 16,000원 카네이션 캐리어나 3만원대 꽃다발이나 화병을 샀겠다 싶었습니다. 이미 만들어주신 거 어쩌겠나 싶어서 내색 없이 계산하고 나오긴 했지만 시간이 지나도 아쉽다는 생각이 드네요.

 

 

결론

노워크저스트플라워, 케이크 꽃집은 논현역에서 가깝고 24시간 오픈으로 언제든 이용하기 좋습니다. 맞춤 케이크가 가능하고 맛있다는 후기가 꽤 있는 걸 보니 케이크 맛집인가 싶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주문해보고 싶네요.

다만, 코사지는 아쉬웠습니다. 코사지 디자인도 2~3가지 정도 사진이 있어서 보고 선택할 수 있다면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