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장려금 전세금명세작성 방법 (국세청에 물어본 후기)

2022 근로장려금을 신청하다 보니 '전세금명세작성'에서 막혔습니다.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 국세청에 유선으로 문의하여 확인 한 후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저처럼 헷갈리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근로장려금 전세금명세작성

근로장려금 전세금명세작성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확인해야 하는 포인트를 색상으로 표시해두었습니다. 국세청에 유선으로 문의하니 포인트를 집어주셨습니다.

 

근로장려금 전세금명세작성 시 국세청에 문의하여 답변받은 내용입니다.

• 재산요건 기준일 : 2021년 6월 1일 기준
• 재산요건 기준 1 : 재산의 합계액이 2억원 미만일 경우 신청액(근로장려금) 지급
• 재산요건 기준 2 : 재산의 합계액이 1.4억원 이상일 경우 신청액의 50%만 지급
• 전세금 기준 : 월세든 전세든 임차하여 살고 있다면 증빙자료제출 및 전세금추가
  • 증빙자료제출 : 계약서 제출
  • 전세금추가 : 현재 살고 있는(살았던) 거주지 정보 입력(보증금, 월세, 주택인지 상가인지)

 

실제 전세금이 간주전세금보다 적은 경우 그 금액을 인정받기 위해 전세(임대자) 계약서 사본을 제출해야 한다고 합니다.

간주전세금이란 임차한 주택의 전세금은 기준시가의 100분의 60 이내에 국세청장이 정하여 고시하는 금액입니다.

 

 

전세금명세작성 방법

빨간색 브이(V) 표시로 체크해놓은 '전세금추가'에 '현재 살고 있는(살았던)' 거주기의 정보를 입력해야 하는데요. [주택]이라면 문제없지만, [상가]라면 지역 관할 세무서에 문의해봐야 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계약서를 확인했는데 [상가형 오피스텔]이라고 한다면, 근로장려금 신청서를 제출하기 전에 세무서에 먼저 전화하여 물어보라고 알려 주셨습니다.

• 준비물 : 계약서

 

추가로 재산요건에 '예, 아니오'를 잘못 체크할 경우 어떻게 될까요? '신청자와 가구원이 소유한 부동산, 자동차, 예금 등 재산의 합계액이 2억원 미만'은 확실한데 '1.4억원(1억 4천만원) 이상'인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혹시나 잘못 체크하면 어떻게 되는지 문의드렸더니, '괜찮다'고 합니다.

 

정확하게 체크해주는 게 중요하긴 하지만, 혹시나 잘못 체크하더라도 전산에서 걸러진다고 하셨어요. 예를 들어, 1.4억 미만인 줄 알고 '아니오'를 체크했는데, 알고 보니 1.4억원 이상이었다면 알아서 차감돼서 나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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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장려금 신청서 작성 단계

근로장려금 신청서 작성 단계는 총 5단계입니다. 아, 참고로 [일반신청하기]로 신청할 경우입니다. 저는 사전에 신청안내문을 받지 못해서 [일반신청하기]로 접수하였습니다.

1. 인적사항 작성
2. 소득명세 작성
3. 전세금명세 작성
4. 계좌정보 작성
5. 신청 확인 및 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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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단계 중 잘 모르겠던 [전세금명세작성] 방법에 대해서 확인해 보았습니다. 사람마다 환경과 조건이 다르다 보니 혹 본인의 조건에 따라 근로장려금, 자녀장려금 신청 관련 문의 사항이 있을 경우 장려금 전용 상담센터로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 국세청 장려금 전용 상담센터(고객센터) 번호 : 1566-3636

 

5월은 종합소득세 신고에 근로장려금, 자녀장려금 신청기간이 겹쳐 국세청과 세무서가 엄청 바쁠 것 같습니다. 신청자가 접수하면 전산에서 알아서 되는 것도 있겠지만, 국가의 복지 제도인 만큼 누락되지 않고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5월 중에 한번 더 접속하셔서 혹시 누락된 건 없는지, 잘 진행되고 있는지 한번 더 확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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